소셜 스타일(Social Style)이란 대인관계 또는 업무상황에서 자신의 언행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보여지는지를 4가지의 스타일로 정의한 것으로써, 1968년 미국의 David Merrill 과 Roger Reid 2명의 산업심리학 학자가 세일즈와 리더십의 성과향상을 위한 행동의 연구를 목적으로 사람들이 사회적 상황에서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지를 연구, 발표한 이론으로써 현재까지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소셜 스타일 교육과정은 사람의 언행을 기반으로 소셜 스타일 유형을 분석, 그 특징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하며 조직구성원들의 협동적인 조직 문화 구축을 지원합니다. 이 교육과정을 통하여 나와 타인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타 구성원들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지며 조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됩니다.

HRview의 소셜 스타일 교육과정은 조직구성원들에게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과정>, <멘토링 과정>, <성향대응리더십 과정>, <코칭 리더십 과정>등의 형태로, 세일즈담당자에게는 <성향대응세일즈 과정> 등 다양한 형태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직급별, 직책별, 직무별, 업종별, 업태별로 대응 가능한 다양한 사례와 Reference 및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셜 스타일 교육과정에서는 4가지의 소셜 스타일을 보다 세분화 한 16가지의 소셜 스타일 모델을 사용하여 각 소셜 스타일의 특징을 학습하고 동영상 및 표현 사례를 활용하여 소셜 스타일을 식별하는 연습과 각 소셜 스타일별로 그룹을 구성하여 토의 및 발표 실습을 진행합니다.

다른 소셜 스타일의 사람들을 수용하기 위하여 자신의 언행을 조절하는 의도 및 능력을 대응성이라고 하는데, 대응성을 잘 발휘함으로써 조직내부 혹은 외부구성원들의 만족과 함께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는 결국 고객과 조직구성원들간의 장기적 관계유지를 가능하게 도와줍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MBTI와 소셜 스타일의 차이점은 MBTI는 자기 인식에 기반한 결과인 반면, 소셜 스타일은 타인의 인식에 기반한 결과입니다.

소셜 스타일은 ‘내가 아는 나(Known to Self)’ 영역보다 ‘남이 아는 나(Known to Others)’ 영역을 인식하여 대응성을 발휘하는 것이 비즈니스 상황에서 더욱 중요하다는 사실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지난 20년간 누적된 소셜 스타일 진단의 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자기 인식과 타인 인식이 30% 이상 상반되게 나타나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겉으로 드러난 언행(言行)이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상대에게 보여지고 있음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상호 커뮤니케이션상의 불일치는 비즈니스 상황에서 극적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소셜 스타일을 학습한 집단과 그렇지 못한 통제집단간에 비즈니스 활동(협상, 갈등관리, 영향력 발휘, 코칭, 세일즈 활동 등)의 효과성(Market Share)을 측정한 결과, 자신과 타인의 소셜 스타일을 식별하고 높은 대응성(Versatile)을 발휘하는 것이 비즈니스 활동의 효과성을 증진시켰다는 유의미한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